<2021.10.31.토> 대만우육면
얼탱없는 시험을 마치고 청주가기전에 히민이와 마라탕을 먹기로 했다~
시험 끝나고 고사실별로 차례로 퇴실하는데, 안내방송이 너무 더뎌서 쬐끔, 아주 쬐~~끔 늦었는데 히민이가 썽이나부렀다ㅜㅡㅜ
그래서 오늘은 마녀로 표기하겠다.
성수에 위치한 우웨이탕에 가기로 했는데...
[카카오맵] 우웨이탕
서울 성동구 상원1길 11-1 (성수동1가)
http://kko.to/34xlfOg4B
마녀의 썽이 +3 상승했다😣😣😣
쉬는날이면 네이버에 표시좀 해주세요~
하는수없이 체념하고 탕화쿵푸로 향하는데...
그러다 발견한 마라탕집!
캐리어가 너무 무거워서 아무거나 먹고싶었다.
학학
사진찍는데도 히민이가 방해해서 두손 싹싹 빌어 겨우 찍었다 😢
꿔바로우도 먹고싶었는데.. 꿔바로는 없고 대만탕수육이란게 있었다.
소스가 빨개서 좀 거부감이~
손님은 우리뿐~
재료를 계속 덮어두셔서 신선했다.
내가 먹는 재료들이 다 있어서 만족~
오늘의 마라탕 (7200인가?)
옥시기면
새송이버섯
두부면
목이버섯
알배기
숙주나물
얼린두부
+ 양고기 추가
마녀의 호통에 수저도 내가 놨다 •᷄⌓•᷅
반찬은 셀프인데 사장님께서 단무지를 직접 가져다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친절한 마라탕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