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터로 집합 일상 블로그 글을 쓴지 이년이 넘어가는 것 같다. 이 글도 그닥 긴 에피소드도 아니어서 쓸 생각이 있던건 아니었지만... 오늘만난 두명의 친구들이 블로그에 내 흉을 볼걸 생각하니 배가 뒤틀려서 써보려고 한다! ~시작~ 오늘은 청주에 가는날!유월이가 중성화수술을 해서 고생할 때 갔다가 처음 가는거라 두근두근하당 싱가포르 여행을 위해 집에서 가져온 캐리어를 반납해야되므로... 아침부터 땀을 뺐다 ㅠㅡㅠ 🥺휜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근🥺팀원분 댁에 맡기면서 카야쨈을 쥐여드리려했는데, 거기까지 가기도 너무 힘들었다^^ 결국 자본으로 해결-! 큰 사물함은 기본요금 4000원에 시간당 1000원꼴이었는데 출근하고 와보니 만천원 나와벌인... 빠퇴하고 카야쨈을 하사하기 위해 망나니 두명을 고터로 집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