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도수산 아트빈, 정북동토성만 갔다가 헤어지기엔 너무 아쉽다! 그래서! 먹으러 간다! 대하구이🦐 여기 주차하는데 애먹었다... 대하구이는 싯가였는데, 금일기준 55,000이었다. 처음에는 간단한 밑반찬과 미역국이 나온다. 맑은 미역국 회무침이 제일 맛있었다. 백김치는 오래되었는지 조금 물러있었다. 새우가 파닥파닥거린다. 새우를 위해 기도하자.. 회무침을 먹다보면 금방 익어있는다. 오동통한 새우~ 아주머니께서 먹을줄 모르는 우리를 위해 이렇게 자르면 된다고 알려주셨다 ㅎㅎ 애새에게 희생된 새우.. 너도 새우를 위해 빌어라 정말 힘들게 깠다.. 유튜브로 보고 배워야겠다. 새우를 머리와 몸통으로 분리하는게 아니라, 그냥 중간지점을 잘라버린다. 이게맞아...? 내가 새우를 너무 못까서 애새가 까주는중~ 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