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사는 그집 하루종일 걷다가 녹초가 되어 도착한 집⛺️ 오르막까지 오르려니까 기절하는줄 알았다. 참을인 30번을 새기고 발을 뗐다.혼자 다니면 무섭긴 하겠다..손님은 왕인데 업어주지 않겠다는 매정한 세니쉐어하우스의 인식이 좋아졌다. 너무 맘에든다.거실에서 신는 슬리퍼를 신어보았다. 그대로 집으로 신고갈걸만점따라다랏따~안주는 트러플감자칩과 포스틱+케찹갑자기 빵터져서 우는 세니🙈 고개를 들라손님에게 멸균수를 뿌리는 집주인. 내다 버리든가 해야지🥲벌써 잘준비를 하는 집주인... 히민이한테 전화를 해보니 화가 잔뜩나있다. 내심 세니네 오고싶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