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로 쓰는 첫 게시글! 애새랑 쭈꾸미를 먹고 빵이 먹고싶어서 오랜만에 수암골에 갔다. 승보레 달려~_~ 전날에는 앙버터 크루아상이 먹고싶었는데 오늘은 아니다. 우리의 위는 한정적이기에... 어떤 빵을 먹을지 한참 고민했다.🤨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적당히 바람이 불어서 딱 좋은 날씨였다. 아아, 트리플베리에이드, 바닐라크림빵, 화이트브라우니, 초코빵? 어제 못먹은대로 다 씹어먹을테다. 솔직히... 너무 기대해서 실망이 컸다. 크림빵은 설탕맛이 강하고, 브라우니도 너무 달았고, 초코빵도 내가 싫어하는 카스테라 재질이었다. 오지에서 나와서 수암골 구경중~ 옆집인 풀문에서 바자회가 열려있었다. 머리 많이 자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여기 올라오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땀범벅 주의💀 고등학교 때 수능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