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 엊그제 마트에서 사온 두부로 뭘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조려먹기로 결정! 더사올걸 ㅠㅠ 양이 너무 적어서 급 후회했다... 엄마, 아빠, 나 한 입씩 먹으면 the end.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노릇노릇해 질 때까지 튀긴다. 두부에 수분기가 많아서 기름이 많이 튀므로, 키친타올로 하나하나 닦아서 올려줘야한다. 명절에 전 부치던 생각이 나네~ 거의 다 익었다 싶으면 미리 썰어둔 양파와 파를 넣어서 같이 튀겨준다. 제일 중요한 소스! 두부 한 모에 간장 3 맛술 1 고추가루 1 설탕 0.5 물 3 다진마늘 4개를 넣어줬다. 노릇노릇해진 두부에 소스를 부어서 졸여준다. 두부에 매콤 소스가 잘 베여서 아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