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0> 성수연방
세니랑 안녕하고 히민이 퇴근할 때까지 1시간정도가 남았다.
혼자서도 잘 놀 예정이다.
렛츠고~🐔🐴🦓🐸🐼
히민이네 깽판치러 가려했으나...
이성을 찾고 성수연방이라는 곳에 구경을 가기로 했다.
역에서 10분도 안걸린 것 같다.
뭔가 맛있어보이는 밥집이다.
친구가 있었다면.. 들어갔을텐데😥
"띵굴 스토어"
처음엔 옷가게인줄 알고 들어왔다.
커피잔을 살까말까 고민했지만...
짐이 될 것 같아 패스하기로 했다.
소주잔과 소주잔받침 스마일
다음번에 오면 꼭 데려와야겠다.
히민이 집들이 선물로 사갈까 고민했지만..
뺨맞고 한강가서 눈흘길 것 같아 참았다.
🙄
하지만 이곳엔 아쉽게도.. 나의 지갑을 열만한 물건이 없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인덱스 카라멜"
친절하게 카라멜별로 설명을 해주신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
가격이 착하진 않은 것 같다..
코코아밀크가 품절인 관계로
코코아, 말차, 얼그레이, 쥬쥬베를 샀다.
쥬쥬베는 대추맛으로 할머니 드리려고 샀는데 못드렸다.
"아크앤북"
계단옆에 창문으로 들어갈 뻔 했다.
책 뿐만 아니라 노트, 엽서 등 여러가지를 판매한다.
마신 티백의 티태그는 책갈피로 재사용!
하지만.. 나는 물에 젖어서 재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먹고 마시고 그릇하다
내가산 얼그레이 티백~
강아지 그림은 이거 하나뿐이라 유월이 보여주려 샀다.
늠름한 허스키로!
이제 히민이를 만나러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