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와 아침일찍부터 괴산에 나들이 간다고 자는 나를 두고 모두가 떠났다. 유월이 너마저... 엄마가 냉이를 손질하느라 안놀아준다고 시위하는중이다. 시위가 통했는지, 다음날 엄마, 아빠가 유월이를 데리고 산책하러 갔다!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워리😢산책하라고 내려주니까 도망간댄다.. 목줄이 없으면 바로 잃어버릴 것 같다.엄마는 리드줄을 두개 연결하는 것을 좋아한다. 엄마, 아빠, 워리의 쓰리샷📸똥꼬발랄털보아저씨가 무서운 워리눈을 왜 그렇게 떠...얼른 산책 가자..이제 체념한 것 같다..뭐가 궁금해?은행걸과 한컷얼른 산책이나 하자구흐즈믈르그..아휴먼산아부지랑 은행길에서 한컷📸 유월이의 하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