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2.화> 오꼬노미야끼
어제 엄빠랑 홈플러스에 다녀왔는데 양배추가 저렴한게 아닌가?! 바로 겟츄해왔다.
전부터 만들어봐야지 생각해놨던 오꼬노미야끼에 도전~!🙋♀️
양배추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다.
오꼬노미야끼 해먹구, 샐러드랑 쏘야랑 활용도가 높은 양배츄
부침가루 1컵 + 계란 3 + 물 1
이렇게 넣으니 계란이 너무 많아서...
부침가루와 물을 2배로 더 넣었다.
양배추와 다진고기를 넣어준다.
엄마가 수육해주려고 사둔 앞다리살을 조금 가져왔다.
재료 비율이 안맞는 것 같아서 계속 추가하다가 불어나버렸다 ㅎㅎ
근데 양배추는 1/4도 안썼다는 사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열이 오르면 부쳐준다.
부침개 뒤집기 어렵지 않아요~
만들고 나서 알았지만... 마요네즈가 없었다 ㅠㅠ
가쓰오부시도 없었지만 나름 오꼬노미야끼를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엔 재료를 다 준비해서 다시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