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3.수> 두부조림
엊그제 마트에서 사온 두부로 뭘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조려먹기로 결정!
더사올걸 ㅠㅠ
양이 너무 적어서 급 후회했다...
엄마, 아빠, 나 한 입씩 먹으면 the end.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노릇노릇해 질 때까지 튀긴다.
두부에 수분기가 많아서 기름이 많이 튀므로, 키친타올로 하나하나 닦아서 올려줘야한다.

명절에 전 부치던 생각이 나네~

거의 다 익었다 싶으면 미리 썰어둔 양파와 파를 넣어서 같이 튀겨준다.

제일 중요한 소스!
두부 한 모에
간장 3
맛술 1
고추가루 1
설탕 0.5
물 3
다진마늘 4개를 넣어줬다.

노릇노릇해진 두부에 소스를 부어서 졸여준다.
두부에 매콤 소스가 잘 베여서 아주 맛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