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3

충대나들이

워리의 나들이 아침부터 란히랑 투썸에 갔다가 오느라 워리 혼자 집에 오래있었는데, 그것마저 불만인 워리... 😢 충대로 산책을 가기로 했다!나가자~👻아련한 말티즈계단은 위험하니까 안아서 내려가자워리가 좋아하는 나무🌳신나서 달려간다.아스팔트보다 흙길을 좋아하는 워리여기는 농대 옆 숲길🌲오늘은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워리가 날아갈뻔했다.위풍당당한 워리꼬리인가 도넛인가🥨청순해요산책중 정면샷은 건지기 힘들다.이럴때보면 영락없는 맹수다.도망가!오래걸으니 슬슬 헥헥거린다. 그래도 안아달라고 하지 않는걸 보니 오늘 산책이 썩 마음에 들었나보다.워리의 웃는모습도 희귀템이다.발이 보이지 않는다.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역시 그냥 지나치지 않는 기둥1분만에 끝난 용건솔못에 관심을 보이더니 너무 높아서 무서운가보다.흥미..

🍒산타걸 구경할사람🍒

워리는 가오나시일까? 자다가 옷도 다 벗겨지고~ 입혀주니까 잔다 일어나서 배를 쓰다듬으면 발라당 뒤집는 워리 ♪(´▽`) 승현이가 제일 좋아하는 물개컷📸 (by.아빠) 눈이 어쩜 저리 크고 말똥할까? "유워리 잡으러 가자~" 하면 자기 집으로 냅다 달린다. 그리고 관심을 안주면 이렇게 졸고 있다😙 저녁에 갑자기 결성된 베라크루 :) 수영이랑 아슈크림, 와플을 사서 집에 왔당 눈이 안녹아서 발바닥이 시린지,, 자꾸 안아달라고 보챈다(백만번 안아줘야지) 준비만 하면 귀신같이 알고 쫓아와서 엄마가 안고있는중~ 가긴갈건데, 기다려!🎇🎇 스카프는 아빠가 유워리 감기걸리지 말라고 둘러주었다. 오늘의 운전기사 나야나~ 여기 마트는 반려견 출입금지라 차에서 기다리는중😥 이사람들 언제오나~ 올때까지 쳐다본다... 쫓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