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1.일> 묘오또
련조네에서 3차를 즐기고 3시반까지 떠들다 잔 것 같다 ㅠㅠ 계속 웃었던 것 같은데 왜웃었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카카오맵] 묘오또
서울 서초구 방배로28길 16 (방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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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오또
서울 서초구 방배로28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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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조네서 한정거장 거리에 붓가케우동 맛집이 있대서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8시반에 일어나버렸다!
하지만 게으름뱅이들이 늦잠을 자서 12시 반쯤 집에서 나올 수 있었다😫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세팀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그래도 기다릴 수 있다!

그와중에 포카리를 산 련조와 나의 티거인형이 나와버렸다 ㅎㅎ
이제 곧 겨울이지만 따뜻한 우동을 먹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

련조가 알려주는 식사팁은 후추와 빨간양념? 을 조금 섞는 것이다~

기다림의 미학 ㅠ

암센과 나는 돈까스와 튀김을 나눠먹기로 했다. 그래서 또 같은 테이블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

나도 나중에 저런 바삭한 꽃튀김? 을 만들어보고싶당

면발이 탱글하고 쫄깃해보인다.
다행히 다들 숙취가 없어서 맛있게 호로록 먹었다🤠

함께 제공되는 쯔유밥~
나는 반숙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돈까스와 튀김 투샷~
내 입맛에는 돈까스가 우동과 더 잘 어울렸던 것 같다 ㅎㅎ 나는 우동면을 별로 안좋아해서... 돈까스 정식에 있는 우동면도 충분할 것 같다.
(돈까스정식의 우동면이 튀김정식의 우동면보다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