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6.토> 니가 사는 그집
하루종일 걷다가 녹초가 되어 도착한 집⛺️
오르막까지 오르려니까 기절하는줄 알았다.

참을인 30번을 새기고 발을 뗐다.

혼자 다니면 무섭긴 하겠다..

손님은 왕인데 업어주지 않겠다는 매정한 세니

쉐어하우스의 인식이 좋아졌다.
너무 맘에든다.

거실에서 신는 슬리퍼를 신어보았다.
그대로 집으로 신고갈걸

만점

따라다랏따~

안주는 트러플감자칩과 포스틱+케찹

갑자기 빵터져서 우는 세니🙈
고개를 들라

손님에게 멸균수를 뿌리는 집주인.
내다 버리든가 해야지🥲

벌써 잘준비를 하는 집주인...
히민이한테 전화를 해보니 화가 잔뜩나있다.
내심 세니네 오고싶었나보다.